[부고] 백중기 전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중기 전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이 7월 2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후 조병규 전 경남지사의 비서로 공직에 입문하여 오랜 기간 경상남도에서 근무했다.
고인은 1980년 별정직에서 일반직 6급으로 전환한 후, 승진을 거듭해 창녕 부군수, 양산 부시장,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2급) 등을 역임했다.
2008년 7월부터 2010년 4월까지는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마지막으로 용남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사천 강무성]
▲ 백중기 전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이 7월 2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빈소는 사천읍 소재 농협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8월 1일 오전이다. 장지는 고인의 고향인 용현면 선진리 선산이다. 사진은 백 전 총장이 용남고 교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모습. (사진=뉴스사천 DB) |
ⓒ 뉴스사천 |
고인은 1949년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연호마을에서 태어나 선진초등학교, 사천중학교, 경남 자영고등학교(구 사천농고)를 졸업했다. 이후 조병규 전 경남지사의 비서로 공직에 입문하여 오랜 기간 경상남도에서 근무했다.
고인은 1980년 별정직에서 일반직 6급으로 전환한 후, 승진을 거듭해 창녕 부군수, 양산 부시장,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2급) 등을 역임했다. 2008년 7월부터 2010년 4월까지는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마지막으로 용남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활발한 사회 활동을 했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사천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중도 사퇴한 바 있다.
빈소는 사천읍 소재 농협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8월 1일 오전이다. 장지는 고인의 고향인 용현면 선진리 선산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의 '초부자 감세' 추진, 그 끝은 결국 이거였나
- "사랑한다 자주 말할 걸" 네 살 아들에게 못 전한 아내의 죽음
- 3시간 회의 숙명여대, '김건희 논문 검증' 총장 임명 그대로
- 김 여사 수사 발표, 검찰총장 힘 빠질 때까지 늦춘다
- "고통을 끊어달라"... 두 엄마, 국회의 답을 기다린다
- 치마 안 입은 올림픽 여자 도우미... 파리가 바꾼 것들
- 올림픽 양궁을 응원하며, 저도 활을 쏘았습니다.
- "대통령 격노 1년, 국가기관 쑥대밭... 오늘부터 통화기록 소멸"
- 간첩법 '민주당 책임론' 꺼냈다 회의록으로 반박당한 한동훈
- 윤석열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