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시장, 하반기에도 성장 둔화 추세 지속 전망"

정진주 2024. 7. 3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사업 전망에 대해 "최근 전방 시장의 업황 회복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하반기 영업 상황은 지난 상반기와 비교해 유의미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EV(순수전기차) 시장은 하반기에도 성장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해 자동차 OEM들의 수요 대비 과잉 생산으로 누적됐던 재고는 10월, 11월 중 상당 부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2월 이후 EV용 양극소재 판매 수량의 반등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사업 전망에 대해 "최근 전방 시장의 업황 회복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하반기 영업 상황은 지난 상반기와 비교해 유의미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EV(순수전기차) 시장은 하반기에도 성장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해 자동차 OEM들의 수요 대비 과잉 생산으로 누적됐던 재고는 10월, 11월 중 상당 부분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2월 이후 EV용 양극소재 판매 수량의 반등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