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 대림대 교수

이종길 2024. 7. 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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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신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 씨를 임명했다.

1998년부터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서관미디어정보와 독서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지식정보격차해소 소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심의 위원회 위원,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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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개발 및 기록관리 전문가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신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황금숙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보시스템 개발과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1998년부터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교수로 재직하며 도서관미디어정보와 독서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문헌정보학 전문인력 양성과 장애 아동·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역량 강화, 스마트 환경에서의 독서문화 진흥 방안, 독서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지식정보격차해소 소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심의 위원회 위원,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식정보 접근권 강화와 독서문화 향유권 신장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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