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12BH, 새 EP 'Sink!' 오늘(31일) 발매…깊이감 더한 자전적 이야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예 밴드 12BH (want to be high)가 두 번째 EP 앨범을 선보인다. 

12BH 새 EP 앨범 'Sink!'는 31일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2BH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며, 삶에 밀착된 사랑의 이야기를 특유의 음악적 스타일로 표현했다.

'Sink!'는 12BH만의 편안하고 산뜻한 방식으로 일상 속 만연한 허무의 벽을 허물고, 상실된 사랑을 다시금 마음에 품게 만드는 앨범이다.

특히 12BH의 트레이드 마크인 ‘요트팝(yacht pop)’의 매력이 이번 EP에서도 돋보이며, 앨범의 모든 트랙에서 바다를 항해 중인 요트 위의 낭만적인 무드가 물씬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Sink!'와 'Singing Bird', 'Saturday On The Balcony', 'Eternal', 'Sunset', 'Eden'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12BH가 영향받은 재즈, 블루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표현, 트랙 하나하나가 밴드의 음악적 여정을 담아내며 각 곡마다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12BH는 KT&G 상상마당 주관 밴드 디스커버리 TOP6 최종 경연 진출, 롤링홀 신인 발굴 지원 프로젝트 (ROLLINGHALL ROOKIE DISCOVERY: CMYK) TOP12 진출, 2023 루키즈온더부락 TOP15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예 밴드로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12BH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