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 조정…2년6개월만에 결정

정경준 2024. 7. 31.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달 2일부터 스타벅스 일부 음료가격이 조정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1일 다음 달 2일부터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 결정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가격은 각각 300원, 600원 오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내달 2일부터 스타벅스 일부 음료가격이 조정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1일 다음 달 2일부터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 결정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가격은 각각 300원, 600원 오른다. 두 사이즈 가격은 각각 5천300원, 6천100원이 된다.

반면 숏(237㎖) 사이즈는 300원 내려 3천700원으로 낮아진다

스타벅스는 그러나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카페 아메리카노 톨(355㎖) 사이즈 가격은 4천500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국제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원두 상품군(홀빈·VIA) 가격도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홀빈 11종은 1만5천∼1만8천원에서 1만8천원∼2만원으로, VIA 8종은 5천900원∼1만5천원에서 6천900원∼1만5천700원으로 각각 오른다.

홀빈과 VIA 가격 상승은 각각 18년, 13년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