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상으로 스며드는 정원 '우리동네 가드닝카페' 첫 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오목공원 '식물쉼터'와 식물카페 '로컬커피스탠드' 2곳에서 도심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가드닝카페'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 '2024 우리동네 가드닝카페' 공모사업에 양천구가 4개 시범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돼 선보이는 사업으로, 도심 속 '나만의 정원'을 갖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가드닝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오목공원 '식물쉼터'와 식물카페 '로컬커피스탠드' 2곳에서 도심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가드닝카페'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시 '2024 우리동네 가드닝카페' 공모사업에 양천구가 4개 시범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돼 선보이는 사업으로, 도심 속 '나만의 정원'을 갖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가드닝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 수업마다 가드닝 기초 이론을 듣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실습 방식으로 특별수업과 정규수업으로 나뉘어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별수업은 관내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월) 오목공원 식물쉼터에서 '추억의 미니가든'을 무료로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정규수업은 총 3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 '요리에서 만나는 식물'에서는 열매를 맺는 식물, 향미가 풍부한 식물, 식탁에 차려지는 식물에 대해 다루고 ▲2코스 '책에서 만나는 식물'에서는 3권의 책 속 식물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실습한다. ▲3코스 '그림에서 만나는 식물'은 마네, 모네, 고흐의 그림에 등장하는 식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규수업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관심있는 주민, 관내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코스별 3만 원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가드닝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까이 접하고, 식물을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가꾸며 즐기는 건강한 여가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이어 한국도 '북한군 전투참여' 공식화…정부대응 주목(종합2보) | 연합뉴스
- '트럼프 쇼크'에 환율 1,410선 뚫렸다…코스피 2,410대로 밀려(종합) | 연합뉴스
- [속보]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형욱 의학회 부회장…전공의 지지속 당선 | 연합뉴스
-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종합) | 연합뉴스
- '구속 갈림길' 명태균·김영선…검찰, 공천 개입 의혹 수사 확대 | 연합뉴스
- 충격의 만루포 허용…믿었던 고영표, 대만전 2이닝 6실점 | 연합뉴스
-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종합) | 연합뉴스
- [수능 D-1] "공부한 거 다 나오고, 쓰면 정답이길"…수험생들 예비소집 | 연합뉴스
- 신임 주한 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부대사 내정(종합)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선고 생중계 불허 "법익 고려"…법원 보안 강화(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