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내달 2일 가격 조정…아메리카노 톨사이즈는 '동결'
임유정 2024. 7. 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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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사이즈에 따라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8월 2일부터 그란데 사이즈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이 각각 300원, 600원씩 오른다.
가장 작은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되고 가장 많이 마시는 톨 사이즈는 동결된다.
톨 사이즈는 4500원 동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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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사이즈에 따라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
스타벅스의 가격 조정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8월 2일부터 그란데 사이즈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이 각각 300원, 600원씩 오른다. 트렌타 사이즈도 400원 인상된다.
가장 작은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되고 가장 많이 마시는 톨 사이즈는 동결된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 사이즈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55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콜드브루 트렌타 사이즈는 6900원에서 7300원으로 400원 오른다.
반면 숏 사이즈는 4000원에서 37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톨 사이즈는 4500원 동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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