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권기웅 2024. 7. 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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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7년까지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간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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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7년까지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간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연간 평생교육 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조례 제정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 적극 참여로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 창출 △평생학습 사회적 약자 교육 기회 확대 △평생학습 동아리 관리 및 성과평가 지표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권을 보장했다는 평가다.

이외에 ‘2022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와 ‘디지털 문해교육운영’, ‘마이스(MICE)사업 전문인력 양성’은 여러 평생학습도시에서 벤치마킹해 성공적인 특화 평생학습 모델 사례로 소개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통과는 안동시만의 평생교육 특성을 살린 정책사업과 교육의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성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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