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장기 흥행 비결은 N차 관람…‘인사이드 아웃2’보다 높아
장주연 2024. 7. 31. 08:52
영화 ‘탈주’가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탈주’를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람률은 9.4%(7월 3일~28일, 메가박스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박스오피스 3, 4위에 랭크된 ‘인사이드 아웃2’(9.1%), ‘웡카’(8.4%)의 N차 관람률보다 높은 수치로 ‘탈주’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방증한다.
특히 ‘탈주’의 N차 관람률은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는 2030 세대 관객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이 기간 ‘탈주’를 2번 이상 본 20대는 8.2%, 30대는 9.5%였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3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탈주’를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람률은 9.4%(7월 3일~28일, 메가박스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박스오피스 3, 4위에 랭크된 ‘인사이드 아웃2’(9.1%), ‘웡카’(8.4%)의 N차 관람률보다 높은 수치로 ‘탈주’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방증한다.
특히 ‘탈주’의 N차 관람률은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는 2030 세대 관객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이 기간 ‘탈주’를 2번 이상 본 20대는 8.2%, 30대는 9.5%였다.
한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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