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인사이드 아웃 2' 뛰어넘은 N차 관람률…5주 차 '장기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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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탈주'가 개봉 5주 차에도 높은 N차 관람률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3,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26일)의 N차 관람률 9.1%와 '웡카'(26일)의 N차 관람률 8.4%보다 높은 수치로 '탈주'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직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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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탈주'가 개봉 5주 차에도 높은 N차 관람률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박스 데이터에 따르면 '탈주'는 3일 개봉일부터 28일 4주차 주말까지, 26일간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객수가 전체 관객수의 9.4%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3,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26일)의 N차 관람률 9.1%와 '웡카'(26일)의 N차 관람률 8.4%보다 높은 수치로 '탈주'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직감케 한다.
또 '탈주'는 20대 8.2%, 30대 9.5%. 40대 10.9% 의 N차 관람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2030 관객의 N차 관람률이 '인사이드 아웃 2'의 20대 6.3%, 30대 8.0% 수치와 '웡카'의 20대 6.2%, 30대 8.1%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앞으로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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