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양육권 갈등 속 자녀들과 해외여행 "겨울엔 더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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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의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쉽다 또오자를 연발하는 너희들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 겨울에는 더 멀리 더 오래 가보기로 약속! 이제 짐싸서 할미 할비 만나러 가자"라고 덧붙이며 싱가포르 여행 중 행복해하는 아들, 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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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의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3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리의 루틴이었던 아이스크림 타임 (스트로베리 매일 없어서 속상했어) 그냥 뒹굴기만 해도 좋았다. 수영장에서 슬러시도 루틴이었고... 애플주스 마시며 널 보는게 또 작은 행복이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쉽다 또오자를 연발하는 너희들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 겨울에는 더 멀리 더 오래 가보기로 약속! 이제 짐싸서 할미 할비 만나러 가자"라고 덧붙이며 싱가포르 여행 중 행복해하는 아들, 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최동석은 "다인이와 공항에 설치된 미끄럼틀 타고 깔깔대고 놀았네 .멀리서 다른 사람들 타는 거 지켜보며 올림픽 중계놀이도 했다"며 여행 일정을 끝내고 귀국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양육권 갈등 중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최동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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