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원, 유흥주점서 여종업원 성폭행한 혐의 입건

정혜선 2024. 7. 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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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시 구의원인 30대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의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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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시 구의원인 30대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의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뒤 이번 사건 이후 탈당해 현재는 무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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