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근황 사진 공개…복귀 시동

장주연 2024. 7.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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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속사를 찾으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던 배우 서예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예지는 30일 자신의 SNS에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서에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을 비롯해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서예지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 이듬해 드라마 ‘이브’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방송 내내 혹평을 얻었고, 서예지는 이미지 회복에 실패했다.

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서예지는 FA 상태로 특별한 활동 없이 지내다 지난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지난 2013년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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