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 업무 곳곳서 ‘AI 일상화’ 달성 집중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투트랙을 통한 ‘인공지능(AI) 일상화’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문화, 구성원 역량, 사내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의 AI 리터러시(AI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역량 제고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내 교육과 소통 자체를 AI 중심으로 변화시켰다. 구성원이 스스로 역량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필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안내한다.
▶챗 GPT를 활용한 엑셀 자동화 ▶나만의 어시스턴트 챗봇 ▶생성형 AI 활용 마케팅 기획 등 사내 자체 AI 교육은 물론이고 SK그룹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 등을 통해 AI 기초이론부터 실습, 심화 과정에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AI 일상화에 대한 흥미 유발과 공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생성형 AI 그림대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AI로 상상하는 우리 회사 미래 서비스’와 ‘AI로 꿈꾸는 행복한 우리 가족 모습’ 등 두 가지 주제로 치러진 대회엔 약 350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창의성과 완성도, 프롬프트 활용 역량 등 심사 기준과 구성원들의 투표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올해 AI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AI 컴퍼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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