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경영] 색다른 콜라보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 선봬

2024. 7. 3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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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는 과자 브랜드 ‘해태’와 감미료 브랜드 ‘백설’의 콜라보를 통해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색다른 콜라보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과자 브랜드 ‘해태’와 감미료 브랜드 ‘백설’의 만남을 이마트가 주선한 이번 콜라보의 특징은 과자와 감미료의 조합을 떠올려 세상에 없던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먼저 양갱을 재해석했다. 지난 3월 22일 출시해 5월까지 5만개 한정판매한 이마트 단독 ‘비비?밤양갱’은 양갱 전체의 실적 반등을 이끈 바 있다.

자일로스 설탕을 함유한 제품도 개발했다.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50g 10개입, 5980원)’은 백설 자일로스 설탕 20%를 함유해 체내 설탕 흡수를 낮춘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백설의 대표 제품 ‘흑설탕’을 감자칩에 입힌 ‘생생감자칩 흑설탕맛(85g, 1980원)’도 선보였다. 흑설탕을 시즈닝으로 구현해 기존 단맛 감자칩과 차별화된 ‘단짠’의 매력이 돋보인다.

후렌치파이도 ‘후렌치파이 오미자청(192g, 3580원)’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후렌치파이는 단맛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과일 맛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새콤한 맛을 포함한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백설 오미자청을 넣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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