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주식 매도금 당일 인출 서비스 등…사용자 중심의 ‘뉴 MTS’ 선보여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지난 5월 ‘뉴(NEW)’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했다. 뉴 MTS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구축했으며, 사용자의 모바일 환경에 맞춰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했다.
뉴 MTS는 업계 최초로 별도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주식 매도금을 당일 인출할 수 있는 ‘매도 바로받기’와 기본 이자율 1.05%에 1.95%포인트 추가금리를 줘 매일 3%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자 바로받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MTS에 접속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이자 바로받기 버튼을 누르면 매일 이자가 지급된다. ‘바로받기’한 이자는 원금에 포함돼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량 AAA 등급 채권을 포함한 특수채·국채·금융채·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400여 채권 종목에 대해 매수 호가(BID)를 제시하는 등 고객 중심 채권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채권 이자를 예금환산수익률로 보여주는 서비스도 내놓아 채권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상상인증권은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챗GPT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MZ세대의 챗GPT 활용 트렌드와 증권가에서의 챗GPT 활용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상인증권 직원들은 ▶회의록을 요약하고 이메일로 작성하기 ▶고객 이메일을 분석해 자동응답 작성하기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하기 ▶시나리오에 맞는 엑셀 함수 찾기 등 챗GPT를 증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인증권은 챗GPT 교육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임직원의 업무 혁신을 이어가고, 각종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서비스의 수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뉴 MTS를 지속해서 혁신하고 UX·UI를 개선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용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여 투자자들이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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