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가끔 바람 불어줘야"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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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백지영은 "난 결혼을 해서 좋은 게 연애를 안 해도 되는 거다. 나는 너무 편하다. 연애를 하면 설렘도 줘야 되고 밀당도 해야 되고 뭔가 조심도 해야 되고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거 안 해서 너무 좋다"라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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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백지영의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랑 한 차로 가|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백지영은 "난 결혼을 해서 좋은 게 연애를 안 해도 되는 거다. 나는 너무 편하다. 연애를 하면 설렘도 줘야 되고 밀당도 해야 되고 뭔가 조심도 해야 되고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거 안 해서 너무 좋다"라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계속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안 된다). 약간 떨어져 있는 시간도 필요할 때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래 가야되는 관계일수록 가끔은 선선한 바람이 좀 있어야 한다. 바람이 불어줘야 된다. 그 바람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석원 씨가 이제 가끔 지방 촬영하느라고 며칠 내려가 있고 나는 이제 해외 투어 하느라고 며칠 외국 나가있고 그러지 않냐. 길게는 열흘씩도 떨어져 있고 그런데, 난 우리 직업이 그래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또 "일부러 막 '나 약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고 3일씩, 4일씩 어디 간다고 그러면 얼마나 (마음이) 그렇겠냐"라며 "근데 원하지 않아도 그런 시간이 생기니깐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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