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7. 31. 00:02
하느님, 우리에게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주소서. 우리가 바꾸어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무엇보다 저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소서.
라인홀트 니부어의 유명한 기도문 ‘지혜를 구하는 기도’. 이문재 시인의 기도문 엮음집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 빛나게 하소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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