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한판패’ 유도 김지수, 패자부활전 패 [파리 올림픽]
김영건 2024. 7. 30.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일교포 유도 천재' 김지수가 아쉬운 한판패를 당했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오후 11시40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63kg급 패자부활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루비아 피오베사나에 한판패했다.
15위 바르바라 티모와 32강에서 어깨누르기 한판승을 거둔 김지수는 8강에서 '1위' 요아너 판 리샤우트를 만나, 빗당겨치기 절반승을 챙겼다.
전열을 가다듬은 김지수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일교포 유도 천재’ 김지수가 아쉬운 한판패를 당했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간) 오후 11시40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63kg급 패자부활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루비아 피오베사나에 한판패했다.
이날 김지수의 컨디션은 최고조였다. 15위 바르바라 티모와 32강에서 어깨누르기 한판승을 거둔 김지수는 8강에서 ‘1위’ 요아너 판 리샤우트를 만나, 빗당겨치기 절반승을 챙겼다.
하지만 8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세계 12위 카타리나 크리스토에게 무릎을 꿇었다. 연장에서 크리스토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몸이 돌아갔다.
전열을 가다듬은 김지수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렸다. 하지만 김지수의 도전은 경기 시작 1분21초 만에 끝났다. 상대 누르기에 당했고, 탭을 치며 경기를 포기했다.
김지수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아쉬움의 눈물을 쏟았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野 빠진’ 여야의정협의체 반쪽 출범…12월까지 성과 낸다
- 尹지지율 22.3%…부정평가는 75.1% ‘최고치’ [리얼미터]
- 시민·환자단체, 의협회장 탄핵 환영…“의사단체 전향적 태도 변화 촉구”
- [단독] 20대 청년 독립 막는 세대분리법, 국민 10명 중 7명 “부적절하다”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
- “3세 경영이냐 혁신이냐”…비상체제 돌입한 롯데, 신유열 주목
- 규제 사각지대 속 성장하는 ‘무신사’…“공정위가 되레 불공정 키웠다”
- 선생님과 지미는 짝꿍…‘전교생 1명’ 졸업 앞둔 섬 학교
- 국토부, 연두색 번호판 안 달린 ‘꼼수 법인 차량’ 조사 착수
- [단독] ‘버스정류소 흉내’ 스마트쉼터…서울시·자치구, 안전 놓친 엇박자 행정
- 수능 D-3…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문제‧답안지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