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만 되면 10억…동탄 줍줍 '300만 청약'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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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약 300만 대 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294만 4,780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날 1순위 서울지역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도 178가구 모집에 9만 3,864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527.3대 1에 달하며 접속자 폭주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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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약 300만 대 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롯데캐슬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294만 4,780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6월 역대 최고로 치열했던 서울 동작구 '흑석 자이'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무순위 청약 신기록을 다시 썼다.
실제로 '흑석 자이' 2가구 모집 당시 93만4,828명이 신청하며 100만 대 1에 육박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자가 몰려들면서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다.
이에 당초 29일 하루 진행할 예정이었던 청약은 홈페이지가 마비되며 접수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
한편 이날 1순위 서울지역 청약을 받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도 178가구 모집에 9만 3,864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527.3대 1에 달하며 접속자 폭주에 일조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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