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서동주, 현재 연애중…“욱하는 성격, 부드러운 남자 만나고파”(‘이제 혼자다’)

박세연 2024. 7. 30. 23: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서동주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인생 2막 10년차’ 서동주가 출연해 이혼 후 겪은 감정의 롤러코스터 및 현재 열애 중인 근황을 고백했다. 

결혼 생활을 5년간 유지하다 이혼 후 혼자가 된 지 10년차가 된 서동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혼을 하면 감정에 롤러코스터가 있다. 내가 불쌍하다고 하다가 내 탓 했다가 난리를 친다. 그걸 적응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연애를 계속 하셔야 한다. 안 그러면 (이성이) 끊긴다”고 말했다. 

이상형은 부드러운 사람을 꼽았다. 서동주는 “원래 재미있고 위트 있는 사람이랑 깔깔 웃고 싶었는데, 지금은 엄마의 아저씨도 보고 나이도 먹고 하니까 웃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노잼이어도 되는데 싸웠을 때 아저씨처럼 상냥하게 풀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 사이 안 좋을 때도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아빠(故 서세원)를 닮아서 그런지 욱하는 성격”이라며 “그래서 저도 누구를 만날 때 부드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또 이혼 전에 대해 ‘전생’ 같다며 현재 난자를 얼려 놓은 상태라고도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