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점이 없다’…양궁 김우진, 개인전 64강서 6-0 완승 [파리 올림픽]
김영건 2024. 7. 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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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맏형' 김우진이 개인전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우진은 30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차드의 이스라엘 마다예와 64강에서 승점 6-0으로 승리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을 거쳐 이번 대회까지, 김우진은 모두 단체전 금메달 영예를 안았다.
1세트 김우진은 29점을 쏘며 26점에 그친 마다예를 제치고 승점 2점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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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 ‘맏형’ 김우진이 개인전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우진은 30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차드의 이스라엘 마다예와 64강에서 승점 6-0으로 승리했다.
앞서 김우진은 남자 양궁 최초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을 거쳐 이번 대회까지, 김우진은 모두 단체전 금메달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개인전 연이 없던 김우진은 이번 대회 커리어 첫 개인전 메달을 노린다. 출발은 산뜻했다. 지난 25일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686점을 쏴 전체 1위에 올랐다.
1번 시드를 받은 김우진은 이날 64강에 나섰다. 1세트 김우진은 29점을 쏘며 26점에 그친 마다예를 제치고 승점 2점을 땄다.
김우진은 기세를 몰아 2세트 역시 29점을 적중했다. 상대 마다예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단 15점을 기록했다. 김우진이 손쉽게 승점 2점을 획득했다.
3세트 또한 김우진의 무대였다. 두 발을 연속 10점을 맞췄고, 마지막 발도 10점을 쐈댜. 김우진이 ‘텐텐텐’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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