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도지’ 이준환 허벅다리걸기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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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간판 이준환(22·용인대)이 제대로 된 유도 기술을 선보이며 8강 무대에 올랐다.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16강전서 이스라엘의 사기 무키를 맞아 종료 1분을 남기고 화끈한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반면, 세계랭킹 16위 김지수는 유도 여자 63㎏급 8강전서 12위 카타리나 크리스토(크로아티아)와 연장 승부 끝에 안오금띄기 한판패 당해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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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간판 이준환(22·용인대)이 제대로 된 유도 기술을 선보이며 8강 무대에 올랐다.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16강전서 이스라엘의 사기 무키를 맞아 종료 1분을 남기고 화끈한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앞서 이준환은 32강전에서도 모로코의 아사라프 모테를 상대로 같은 기술을 펼치며 절반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이준환은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으며 이 종목 강력한 메달 후보로 거론된다.
반면, 세계랭킹 16위 김지수는 유도 여자 63㎏급 8강전서 12위 카타리나 크리스토(크로아티아)와 연장 승부 끝에 안오금띄기 한판패 당해 아쉽게 탈락했다. 김지수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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