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홀 입성"→180cm 중3…이혜원→전미라, 든든한 子 자랑 끝없네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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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 잘 지은 엄마가 된 스타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든든한 아들 자랑에 푹 빠졌다.
30일 이혜원은 개인 계정에 "하나 둘 셋!!! 베트남에서 한국공장 한세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공자 탐방. 안리환 방학 중. 이혜원 방학 아님 중 ㅋㅋㅋ 소중한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혜원은 아들 리환, 지인과 함께 베트남 공장 탐방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준우는 엄마 정시아와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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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자식 농사 잘 지은 엄마가 된 스타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든든한 아들 자랑에 푹 빠졌다.
30일 이혜원은 개인 계정에 "하나 둘 셋!!! 베트남에서 한국공장 한세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공자 탐방. 안리환 방학 중. 이혜원 방학 아님 중 ㅋㅋㅋ 소중한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혜원은 아들 리환, 지인과 함께 베트남 공장 탐방에 나선 모습이다. 리환의 방학을 맞아 함께 베트남에 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리환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171cm 엄마 이혜원의 키를 한참 넘어선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낸다.
2008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7세인 리환은 MBC '아빠! 어디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 중인 리환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 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카네기홀 입성을 비롯해 학교 오케스트라 입단, 여러 대회 출전 등 다방면 활약하고 있는 리환이지만 당초 안정환은 리환의 꿈을 반대했다고. 이혜원은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기특한 근황을 전했다.
테니스선수 출신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또한 SNS를 통해 폭풍성장한 아들 라익의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라익은 프로필상 175.5cm인 전미라를 따라잡은 큰 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9cm로 다소 작은 키를 보유한 윤종신과 달리 부부의 삼남매는 전미라의 키를 닮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앞서 윤종신은 "나만 소인이야 이제 ㅋㅋㅋ"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전미라는 장남 라익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낸바. 그는 "아빠 엄마가 키운 거 보다 훨씬 잘 자라고 있어. 엄마는 가끔 너에게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때도 있어. 어디서든 사람을 잘 이끄는 윤라익 항상 고마워"라며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정시아 부부의 아들인 준우 역시 2009년 생임에도 180cm라는 훤칠한 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준우는 엄마 정시아와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거 귀여운 이미지였던 준우는 중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큰 키로 어엿하게 성장했음을 알렸다.
지난해 12월에는 할아버지 백윤식이 출연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에 참석해 백윤식에게 수줍게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백윤식은 "고맙다. 잘 보고 많이 컸다. 사랑한다"며 손자를 향한 사랑을 숨김없이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준우는 농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정시아는 지난 3월 제 61회 춘계전국 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 참가한 준우를 위해 해남에 내려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이혜원, 전미라, 정시아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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