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의 공간' 횡성 워케이션 센터 하반기 착공
2024. 7.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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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디지털 노마드와 원격 근무자를 위한 워케이션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횡성군에 따르면 워케이션 센터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설계를 완료한 뒤 하반기 중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횡성군은 워케이션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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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디지털 노마드와 원격 근무자를 위한 워케이션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횡성군에 따르면 워케이션 센터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설계를 완료한 뒤 하반기 중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워케이션 센터는 둔내면 삽교리 일원 1만1907.4㎡에 총 사업비 65억4000만원을 들여 리빙오피스 12개, 코워킹스페이스 1개(회의실 및 공유오피스 포함), 펍앤레스토랑 1개, 컨퍼런스룸 1개, 관제센터 1개, 공유세탁실 1개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교육 연구시설 및 연수원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주요 이용객은 디지털 노마드, 대기업 재택 및 원격 근무자, 스타트업 등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다.
센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대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정주 인구 유입 증가를 위한 '의/식/주+이동+일거리+관광' 전략을 필요로 하며, COVID-19와 MZ 세대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사회현상에 맞춘 대응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생활과 주거, 관광, 친환경 교통 및 이동 수단을 갖춘 횡성형 워케이션 센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횡성군은 워케이션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등으로 체류 인구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T 업종 및 디지털 노마드의 유입을 통해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질 것이며, 생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 지역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인구 소멸 도시 이미지 탈피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횡성군의 워케이션 센터 건립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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