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에 큰 기대' 손흥민 "강원서 다치지 말고 1월에 보자" [현장인터뷰]

김정현 기자 2024. 7. 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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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이제는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했다. 

손흥민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이제는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손흥민은 2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토트넘 선수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선수단 주장으로 어린 선수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벤 데이비스와 함께 고참급 선수로 방한하게 된 손흥민은 감회가 남달랐다.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새로 영입되고 유스 팀에서 올라오면 사실 나이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진 않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뿌듯하다.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하고 사랑과 시간을 투자했을지 어렸을 때 생각하면서 그 선수들에게 나도 열정을 투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걸 떠나서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하면서 매 시즌이 내게는 금 같은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 밑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고 더 배울 거여서 매 시즌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을 위해서 저번에도 말했듯 영혼을 갈아서 할거고 그게 나를 성장시키는 거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손흥민의 일문일답.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이제는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경기 소감은.

일단 2년 만에 다시 팀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많은 환영과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운 좋게 소속팀과 함께 항상 한국을 방문해 많은 사랑을 나누고 축구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게 생각한다. 내일도 좋게 경기하고 축구 팬들에게 재밌는 경기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입단한 양민혁과 대화 나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양)민혁 선수를 짧게 만나 이야기했다. 오기 전까지 소속팀에서 해야 할 것들이 남아있고 시간 동안 영국에 와서 잘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가장 중요한 게 몸 상태도 좋고 경기도 잘하고 있으니 다치지 말고 조심히 1월에 보자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유니폼 교환 경쟁이 치열했는데 팀K리그 선수 중 유니폼 교환에 대해 미리 연락한 선수가 있나.

2년 전에 (이)승우 선수가 가장 먼저 연락 왔었고 유니폼 받고 싶다고 했었다. 승우 선수에게 못 줬다. 농담으로 유니폼 없다고 했는데 사실 그것들보다 더 중요한 건 경기다. 그건 경기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이제는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K리그를 지켜보는지 궁금하고, 은퇴 전에 K리그에서 뛸 기회가 있을까.

우선 시간대가 달라서 챙겨보기 어렵다. 하지만 내 친구들이 뛰고 있어서 따로 본다. 기회가 된다면 생중계나 하이라이트도 지켜보려고 한다. 난 모든 축구를 좋아한다. 특히 한국에서 뛰는 건 특별한 의미가 있다. K리그에서 뛰는 건 잘 모르겠다.

당장 답할 수 없지만 축구는 모르는 일이다. 그저 지금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얘기했듯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를 잘 준비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선수가 되어야 한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가 새로 합류했는데 훈련하면서 어떤 모습인가.

아치와 루카스는 모두 열심히 매일 훈련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려고 하고 있고 노력하고 배우려고 한다. 그 나이 때에 그 선수들은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이제 새 구단에 왔다. 약간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이제는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그들을 지켜보는 건 즐거운 일이고 매일매일 태도, 훈련, 높은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그들은 어리고 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들을 보면 현재 세대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토트넘을 위해 뛰는 선수들이다. 경기에서 난 그들이 좋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토트넘에서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선수로서 어떻게 이번 시즌을 준비하나.

어린 선수들이 새로 영입되고 유스 팀에서 올라오면 사실 나이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진 않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뿌듯하다.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하고 사랑과 시간을 투자했을지 어렸을 때 생각하면서 그 선수들에게 나도 열정을 투자한다.

그런 걸 떠나서 나도 프로 생활을 오래 하면서 매 시즌이 내게는 금 같은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 밑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고 더 배울 거여서 매 시즌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을 위해서 저번에도 말했듯 영혼을 갈아서 할거고 그게 나를 성장시키는 거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으로 2년 만에 방한한 손흥민이 이제는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일본 투어에 이어 한국에서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토트넘은 팀K리그와의 맞대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역시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 출전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김민재와 손흥민의 맞대결 성사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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