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쏘카 앱에서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이용
이예솔 2024. 7.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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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친환경 공유 교통수단인 따릉이의 이용 증진과 서울시민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간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쏘카 앱은 내년에 △따릉이 대여소 위치 정보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 확인 △대여 △반납 △이용권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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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쏘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 공유 교통수단인 따릉이의 이용 증진과 서울시민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간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쏘카 앱은 내년에 △따릉이 대여소 위치 정보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 확인 △대여 △반납 △이용권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따릉이 등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따릉이 재배치’도 쏘카 앱 내에서 참여가 가능해진다. 쏘카를 이용하는 시민이 따릉이 재배치 미션을 완료하면 혜택 보상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친환경 공유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강필영 교통운영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유 수단 간 연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에 집중해 친환경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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