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부산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는 민생정당 되겠다"

박채오 2024. 7. 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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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더불어민주당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이 30일 부산 중구 민주공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민주공원 참배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민생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100대 기업 부산 유치 기반 마련 등 분명한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혁신경제 리더의 경험을 살려 중앙당과 적극 소통해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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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민주공원 참배
기자회견 장면.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이 30일 부산 중구 민주공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민주공원 참배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민생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100대 기업 부산 유치 기반 마련 등 분명한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혁신경제 리더의 경험을 살려 중앙당과 적극 소통해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가덕 신공항 적기 개항 등 부산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부산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미래비전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공정한 공천 시스템을 만들겠다. 관록 있는 정치인과 실력 있는 참신한 정치 신인을 등용해 전체 후보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시당을 만들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부산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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