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저터널구조대 출범…보령해저터널 골든타임 확보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7. 30.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해저터널구조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0일 출범했다.

해저터널구조대는 이날 보령 해저터널관리사무소 임시 청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임무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안에 구조하기 위해 해저터널구조대를 조직했다.

특수구조대원 13명으로 구성된 해저터널구조대는 24시간 3교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해저터널구조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30일 출범했다.

해저터널구조대는 이날 보령 해저터널관리사무소 임시 청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임무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안에 구조하기 위해 해저터널구조대를 조직했다. 보령 서부와 태안 남부 등 서해안권 재난 현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수구조대원 13명으로 구성된 해저터널구조대는 24시간 3교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교통 인프라 변화에 맞는 새로운 출동 거점 구축으로 원산도를 비롯한 서해안 권역 해양레저관광단지 소방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