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에 김일중 콘진원 수출본부장 등 12명

이종길 2024. 7. 30.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열두 명을 위촉했다.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는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민간의 국제문화교류 진흥 방안을 심의하는 기관이다.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 위원과 문체부·교육부·외교부 소속의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K-컬처 뻗어나가는 밑바탕 마련해야"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열두 명을 위촉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 스포츠,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고정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석 정동극장 이사장,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일중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출본부장, 서인화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위원회 위원, 오영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이재경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이종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 이화익 이화익갤러리 대표, 정지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등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를 촉진해 K-컬처가 세계로 더욱 뻗어나가는 밑바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는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민간의 국제문화교류 진흥 방안을 심의하는 기관이다.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 위원과 문체부·교육부·외교부 소속의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