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필립모리스와 미국 전자담배 판매 허가 협약

김흥순 2024. 7. 30.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30일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궐련형 전자담배(NGP) 판매 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T&G는 이번 협약에 따라 PMI와 미국에서 출시할 새로운 전자담배에 대한 '제품 시판 전 판매 허가 신청서'(PMTA)를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1월 KT&G의 NGP 제품을 PMI가 해외시장에 상업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규제 심사 제출 협력

KT&G는 30일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궐련형 전자담배(NGP) 판매 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방경만 KT&G 사장[사진제공=KT&G]

KT&G는 이번 협약에 따라 PMI와 미국에서 출시할 새로운 전자담배에 대한 '제품 시판 전 판매 허가 신청서'(PMTA)를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NGP 제품의 규제 심사 제출과 관련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1월 KT&G의 NGP 제품을 PMI가 해외시장에 상업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방경만 KT&G 사장은 "현재 회사는 3대 핵심사업(NGP, 해외궐련,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과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시장에 선보일 NGP 혁신제품과 과학적 연구개발(R&D) 역량을 발판으로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