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 해상 추락사고 예방 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고령 운전자 및 교통안전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해상 차량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상 차량 추락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자, 해안가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해상 차량 추락사고로부터 안전한 운전을 위해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실전 대비 방법을 전수하는 목포해경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고령 운전자 및 교통안전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해상 차량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상 차량 추락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자, 해안가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목포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해상 차량 추락 사고는 총 22건으로,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 중 81%인 18건은 개인 부주의로 인한 운전미숙, 안전 부주의, 졸음운전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목포해경은 사고 다발 지역 공유, 사고 예방 안전 수칙 안내, 해상 차량 추락 시 비상탈출 도구를 활용한 탈출 방법 등을 교육내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해상 추락사고 발생 시 차량 유리를 깨고 탈출할 수 있는 장비인 ‘레스큐미’가 지급될 예정이다.
서월석 경비구조과장은 “해안가를 운전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사전에 비상탈출 도구를 준비하고 사고 시에는 침착하게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상 차량 추락사고로부터 안전한 운전을 위해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실전 대비 방법을 전수하는 목포해경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