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뗏목축제 연계 특별 임시열차 운행

2024. 7. 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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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역장 김상길)은 최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기차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별 임시열차의 이벤트 객실에서는 지역 관광 추진 조직 '달달영월DMO'의 영월 지역 소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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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
동강뗏목축제 연계 특별 임시열차 운행 포스터.(영월군 제공)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역장 김상길)은 최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기차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영월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년 제26회 동강 뗏목 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인 8월2일부터 3일까지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월역까지 운행하는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특별 임시열차의 이벤트 객실에서는 지역 관광 추진 조직 ‘달달영월DMO’의 영월 지역 소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용객들은 출발 순간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영월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영월에 도착하면 동강 뗏목 축제를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여행 시민 캠페인을 통해 여행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홍보할 방침이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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