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적지는?...5개 후보지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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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부지가 오는 8월 말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공모에 공주·보령·금산·청양·태안 5개 시군이 도전장을 냈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기관이었지만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시로 편입됐다.
도 관계자는 "현장실사는 마쳤으나 시군 PPT 발표 등이 아직 남아있다"며 "현재 대상지에 대해 논의 중이고,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8월 말쯤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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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부지가 오는 8월 말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공모에 공주·보령·금산·청양·태안 5개 시군이 도전장을 냈다.
도는 대상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치고 시군 PPT 보고 등을 거쳐 오는 8월 말께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기관이었지만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시로 편입됐다. 이에 대한 환원이나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10여년간 방치된 상태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김태흠 지사가 해당 부지를 정부에서 매입할 것을 요청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세종시와 협력해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현장실사는 마쳤으나 시군 PPT 발표 등이 아직 남아있다"며 "현재 대상지에 대해 논의 중이고,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8월 말쯤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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