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 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100만장 돌파

유제훈 2024. 7.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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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해외결제 특화카드인 '신한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가 100만장 발급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30일 신한은행·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쏠 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5일 10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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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개월 만...사용액 5600억원 넘어서

신한금융그룹의 해외결제 특화카드인 '신한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가 100만장 발급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30일 신한은행·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쏠 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5일 10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 이는 상품 출시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양사에 따르면 신한 쏠 트래블 체크카드의 국내외 사용액은 5600억원을 넘어섰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사용 환경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게 신한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100만장 돌파 기념으로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만번째 카드발급 고객과 지난 5월 진행한 ‘SOL.트.카로 달리는 특별한 여행’ 이벤트에서 ‘그랜저’에 당첨된 고객을 초청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100만번째 고객에게 ‘2024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5개월만에 100만장 발급을 넘길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고객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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