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 선예학교 학생 대상 쿠킹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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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LH 재능모아봉사단'이 30일 광주공립특수학교인 선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 체험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능모아 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달 출범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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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LH 재능모아봉사단’이 30일 광주공립특수학교인 선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 체험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능모아 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달 출범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고 있다.
LH는 봉사단 인력구성, 사회복지기관 매칭 등을 통해 LH 입주민들이 사회에 품앗이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LH 재능모아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선예학교 학생들을 ‘LH 꿈마루 작은도서관’에 초대하여 마들렌, 상투과자, 컵케이크 등을 함께 만드는 쿠킹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시행한다.
백선바오로의 집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해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장애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바오로의 집 전향숙 원장은 “학생들이 LH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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