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바 R&D-엔비디아, AI 반도체 R&D센터 설립 등 공공사업 추진 계약
소이바 양방향 동영상 응용 공공정보서비스 표준(Service Oriented Interactive Video Application, 이하 SOiVA서비스)은 행안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NIA)과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표준화된 공공정보서비스이다.
최근, 과기정통부는 마이크로소프트 IT 클라우드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주요 서비스의 다중화를 긴급히 권고하였다. 보다 안정적인 다채널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권고를 통해 2025년도 통신재난 관리 기본계획 수립 지침안으로 클라우드 다중화가 정책적으로 의결되었다.
클라우드 기반 주요 서비스의 다중화에 대한 권고는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 및 행안부의 재난안전산업 예방 분야 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국가 인프라지능화 분야 등과 같은 교육부의 인공지능 맞춤형 미래 교육 서비스에도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소이바R&D는 공공정보서비스 표준사업자로서 29일 오전에 전남 나주시 전파연구원에서 소이바 클라우드 다중화 및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관련 미팅을 하였다.
특히 내년부터 각 지역 교육청별로 실시되는 인공지능 AI교육의 문제점인 딥페이크에 대한 해결책은 마땅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이바R&D는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와 관련된 과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바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국가표준 클라우드 기반 딥페이크 방지 개인정보보호 소이바 표준 모니터링 서비스'를 대안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소이바R&D가 제공하는 SOiVA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의 국가인프라지능화 위원회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기반 공공정보서비스인데,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공동사업과 관련하여, 소이바R&D 김상용 회장과 엔비디아 공공부문 공성진 기업대표는 공공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마다 공공정보 AI 반도체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각 지역, 정부, 단체, 협회에게 국가재난안전산업 및 국가인프라지능화 위한 공공정보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엔비디아와 소이바R&D의 지역별 R&D센터 설립, 운영은 공공부문서비스 사업을 주도하는 소이바R&D가 주도한다. 엔비디아와 소이바R&D가 주도하는 공공정보 서비스는 글로벌 공공정보 AI반도체 플랫폼 거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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