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개국 대체 치유 전문가 1000여명 2028년 대전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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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여개국 대체치유 분야 전문가 1000여명이 2028년 대전에서 모인다.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은 2년마다 30개국 약 300여명의 전 세계 식물인간환경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 발표와 비전을 논의하는 최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로 대전 개최 시에는 국제원예학회 등 대체치유 분야 합동 개최로 약 50개국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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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여개국 대체치유 분야 전문가 1000여명이 2028년 대전에서 모인다.
대전관광공사는 30일 영국 레딩에서 열린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에서 제18회 '2028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IPPS 2028)'을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은 2년마다 30개국 약 300여명의 전 세계 식물인간환경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 발표와 비전을 논의하는 최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로 대전 개최 시에는 국제원예학회 등 대체치유 분야 합동 개최로 약 50개국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국제인간식물위원회 유치 위원회(위원장 박신애 건국대 교수)와 함께 대전 유치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감대 형성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독일과의 경합해서 대전을 2028년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대전 유치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중요한 그린바이오 힐링 분야의 대한민국 위상 강화와 함께 광역지자체 중 녹지율이 가장 높은 대전에서의 관련 투어 등을 통한 다양한 대전의 인프라와 매력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자연기반의 대체치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대전의 과학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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