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고 했지만…" 트와이스 사나, 日 콘서트 당시 눈물 보인 사연?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2024. 7. 30.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와이스(TWICE) 사나가 과거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앵콜 공연 '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이 열렸다.

이번 공연으로 트와이스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사나가 과거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앵콜 공연 '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이 열렸다. 이번 공연으로 트와이스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날 공연에서 사나는 "2년 전 제가 울어버린 공연이 있다.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건데, 그 때가 재계약 전이고, 트와이스로서 9명이 다 같이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원스(팬덤) 여러분들께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 당시에는 '정말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하면서 울었다. 분장실이나 무대 뒤에서는 많이 울었지만, 이렇게 저희가 다시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이렇게 많은 원스 분들과 이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미나도 "정말 이 9명이었기 때문에 걸어올 수 있었던 길이었고, 그 길에 원스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 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지난 2022년 7월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28일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했고, 지난 17일 일본 정규 5집 'DIVE'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