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국비 확보위해 발품...국회 찾아 지원 건의

윤경희 청송군수가 국회 박형수 의원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내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30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 예방 등 다양한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국도 31호선 월전지구 단구간 확장공사’, ‘월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강교 개체공사’ 등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82%가 산림인 청송군의 자연환경을 고려할 때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군은 해당 사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산림경영과 미래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재해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건의한 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