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실시

양규원 2024. 7. 3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여름휴가철 기간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야영장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시 관계자가 지역 내 한 야영장을 찾아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는 여름휴가철 기간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야영장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야영장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오수의 적정 처리 유도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오염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

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