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에 숨 쉬듯 애정표현…"부끄러운데 계속했으면" (위라클)

박서영 기자 2024. 7.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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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박위, 송지은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박위의 소중한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

친구는 박위와 송지은에게 "너네는 정말 얼굴이 조각 같다"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위는 은근슬쩍 송지은을 안으며 "나 지금 이거 좋은데? 요즘 안지를 못 해서"라며 예비 신랑다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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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예비부부 박위, 송지은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전신마비가 된 나를 중환자실에서 24시간 지킨 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박위의 소중한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김동률의 '감사'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오열했다.

친구네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네 사람은 한자리에 모였다. 친구는 박위와 송지은에게 "너네는 정말 얼굴이 조각 같다"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위는 은근슬쩍 송지은을 안으며 "나 지금 이거 좋은데? 요즘 안지를 못 해서"라며 예비 신랑다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송지은을 카메라에 담으며 "그나저나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예쁜 건 예쁘다고 해야 되니까. 그만할까?"라고 하자 송지은은 "아니 계속해야지. 정신 차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여자들이 웃긴 게 뭐냐면, 저도 제가 웃긴 게 좋은데 부끄럽다. 부끄러워서 '하지 마~ 왜 이래~' 이러면서 계속했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사진 = 위라클 WERACLE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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