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가이드곡 주고 익히라고…녹음 풍토 변화多"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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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곡 작업 시 가이드 녹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요즘엔 곡 작업을 할 땐 가이드를 녹음해서 보내주더라. 싫다"라며 곡 작업 과정에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유를 묻는 손태진에 주현미는 "무슨 노래든 처음 그 노래를 익힐 때는 내가 직접 듣고 익히면서 불러야 한다. 그런데 가이드 곡을 주면서 이걸 익히라고 하더라. 그건 싫다. 요즘 풍토가 많이 변했더라.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며 녹음 방식 변화에 대한 의견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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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주현미가 곡 작업 시 가이드 녹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요즘엔 곡 작업을 할 땐 가이드를 녹음해서 보내주더라. 싫다"라며 곡 작업 과정에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유를 묻는 손태진에 주현미는 "무슨 노래든 처음 그 노래를 익힐 때는 내가 직접 듣고 익히면서 불러야 한다. 그런데 가이드 곡을 주면서 이걸 익히라고 하더라. 그건 싫다. 요즘 풍토가 많이 변했더라.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며 녹음 방식 변화에 대한 의견을 털어놓았다.
이에 손태진은 "저도 커버곡을 많이 부르는 편인데, 그럴 땐 보통 가사랑 MR만 받아서 부른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현미는 "좋다. 그래야 한다. 뭐든 곡을 익히려면 자기가 직접 듣고 부르면서 익혀야 한다"고 맞장구 쳤다.
"주현미 선생님 명곡이 정말 많아요. 팬입니다"라는 한 청취자의 말에 주현미는 "제가 운이 좋았다. 많은 작곡가 선생님들이 저한테 딱 맞는 곡을 찾아주셨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2시 20분, 주말에는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손태진의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영상 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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