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초·맛고을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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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금호초등학교 운동장과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금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착한서구 원더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금호1동 BI(Brand Identity)인 '상생마을'의 의미를 담아 서구와 광주시교육청, 금호초 간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화사워터플레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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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금호초등학교 운동장과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금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착한서구 원더풀’을 운영한다.
또 운동장에 풀장 6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5개를 설치하고 ▲스티커 타투 꾸미기 ▲비치볼 꾸미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금호1동 BI(Brand Identity)인 ‘상생마을’의 의미를 담아 서구와 광주시교육청, 금호초 간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구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화사워터플레이’를 개최한다.
화정4동은 마을BI ‘문화놀이터’의 의미를 강조해 공원에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버블공연, DJ공연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구는 모든 행사에 안전관리자, 간호요원, 자생단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집 앞에서,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마을마다 특색있는 BI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착한서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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