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올림픽 부담감? 별로 없었다…불안하면 훈련 덜 된 것"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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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올림픽을 언급했다.
윤성빈은 "저 같은 경우에는 라디오가 한 30-40, 올림픽이 10-20인 것 같다. 왜냐면 올림픽이라는 이름이 무게감이 크지만 제3자의 시선에서 봤을 때의 중압감인 것 같다. 선수들은 늘 하던 거다. 단지 본인이 준비가 잘 돼있느냐 안 돼있느냐의 차이다.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훈련이 잘 안 됐다는거니까"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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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올림픽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김호영이 스페셜DJ로 함께 한 가운데 서동주,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호영은 윤성빈에게 "올림픽이 열렸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저는 올림픽 긴장감을 상상할 수 없는데 라디오 생방할 때의 긴장감과 비교한다고 치면 몇 배 정도냐"라고 물었다.
윤성빈은 "저 같은 경우에는 라디오가 한 30-40, 올림픽이 10-20인 것 같다. 왜냐면 올림픽이라는 이름이 무게감이 크지만 제3자의 시선에서 봤을 때의 중압감인 것 같다. 선수들은 늘 하던 거다. 단지 본인이 준비가 잘 돼있느냐 안 돼있느냐의 차이다. 불안하면 불안할수록 훈련이 잘 안 됐다는거니까"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김호영은 "그래도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까. 매일매일 훈련하면서 준비했는데 막상 하지 않던 실수가 나올 때도 있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윤성빈은 "물론 올림픽 때는 아니었지만 저도 장갑을 두고 온 적이 있다. 그래서 빌려 썼는데 저는 그런 거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 상관없다"라며 두둑한 베짱을 보였다.
또 김호영은 "성빈 님은 동계 올림픽 해설위원 계획 없냐"고 물었고 윤성빈은 "해설이 다 어렵긴 하겠지만 스켈레톤이란 종목 해설이 되게 어렵다. 너무 빨리 지나간다. 대충 지난 올림픽에서 했던 거 보면 '어 좋아요 잘 나갔습니다' 이게 다다. 해봐야 출전선수 서사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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