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상반기 순익 1857억원…전년比 1%↓

김동운 2024. 7. 30.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85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876억원 대비 1%(19억원) 줄어든 수치다.

올해 상반기 총자산은 74조44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6조8276억원)보다 7조6182억원(11.4%) 증가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JCS호텔의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신숙 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85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876억원 대비 1%(19억원) 줄어든 수치다.

올해 상반기 총자산은 74조44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66조8276억원)보다 7조6182억원(11.4%) 증가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엔 강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상반기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