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어쩌나…건강 빨간불ing·공연 또 불참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7. 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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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건강 상태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에스파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리나의 후쿠오카 공연 불참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카리나는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 공연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카리나의 불참으로 30일과 31일 진행되는 후쿠오카 공연에는 지젤, 윈터, 닝닝 3인만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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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건강 상태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에스파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리나의 후쿠오카 공연 불참을 알렸다. 에스파는 30일과 31일 양일간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SYNK: PARALLEL LINE - in JAPAN)' 공연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카리나의 불참과 관련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리나는 지난 28일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도 불참한 바 있다. 27일 공연은 정상 진행했으나, 28일 건강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는 "카리나는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 공연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이에 카리나는 29일 팬 소통 채널을 통해 "절대 안정과 빠른 회복에 힘쓰고 있다. 더 빨리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겠다. 나도 데뷔 이후로 이런 적이 처음이라 많이 놀랐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팬들을 안심시켰던 바. 그러나 30일, 31일 공연 불참을 알리면서 팬들의 걱정은 다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카리나의 불참으로 30일과 31일 진행되는 후쿠오카 공연에는 지젤, 윈터, 닝닝 3인만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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