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곳곳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집회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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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71주년이 되는 27일 (미국 현지시간), 워싱턴DC와 뉴욕, 뉴저지 등에서 모인 한인과 타 민족 100여 명은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연 뒤, 링컨메모리얼로 행진했다.
김갑송 미주한인평화재단 국장은 "타임스스퀘어 영상은 28일을 끝으로 전광판에서 내려가지만 미주한인평화재단은 7월 27일 워싱턴DC 한반도 평화행동과 함께 해마다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의 평화를 염원하고 촉구하는 영상을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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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기자]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71주년이 되는 27일 (미국 현지시간), 워싱턴DC와 뉴욕, 뉴저지 등에서 모인 한인과 타 민족 100여 명은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연 뒤, 링컨메모리얼로 행진했다.
▲ 워싱턴 디시에서 한반도평화 집회와 행진 한국전쟁 정전 "71년은 너무 길다"며 "전쟁을 끝내라" 구호를 외쳤다. |
ⓒ 미주한인평화재단 |
해마다 7월 27일에는 한국과 워싱턴DC를 비롯 세계 곳곳에서 한반도평화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한반도평화행동이 '무기를 내리고 대화로! 적대를 멈추고 평화로!'를 외치며 행진을 펼쳤다.
한편, 미주한인평화재단은 지난 7월 22일(월)부터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코리아 평화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알리는 유튜브 채널 영상 조회 수가 11만 회를 넘었다.
김갑송 미주한인평화재단 국장은 "타임스스퀘어 영상은 28일을 끝으로 전광판에서 내려가지만 미주한인평화재단은 7월 27일 워싱턴DC 한반도 평화행동과 함께 해마다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의 평화를 염원하고 촉구하는 영상을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워싱턴 디시에서 열린 한반도평화를 위한 행진 |
ⓒ 미주한인평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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