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시장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가 다음달 21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2024'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을 선보인다.
3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다음달 21일 열리는 게임스컴2024에서 B2C 부스를 열어 붉은사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스컴2024서 시연 자리 마련
펄어비스가 다음달 21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2024’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을 선보인다.
3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다음달 21일 열리는 게임스컴2024에서 B2C 부스를 열어 붉은사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의 후속작으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콘솔 및 PC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게임스컴 전야제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는 “붉은사막 트레일러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탄스러운 게임 플레이 장면들을 선보이며 ONL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펄어비스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은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 엔진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반영하고, 개발 상황에 유연하면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일 수 있다. 블랙스페이스엔진을 기반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넓은 오픈 월드를 통한 가상 공간에서 현실과 같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영상 속 실감나는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모션캡처, 3D 스캔 등 최첨단 기술 장비를 활용했다. 해외 큰 규모의 개발사들과 견줄 만한 최첨단 장비를 갖춰 최상의 퀄리티로 게임 제작이 가능하다.
펄어비스가 자체 운영 중인 모션캡처실 규모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모션캡처 카메라 120여대를 갖춘 공간에서 다채로운 모션을 세세하게 담아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의 액션을 구현한다. 전문 배우들이 상주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태권도, 레슬링 등 전문가를 초빙해 촬영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체계화된 콘솔 개발을 이용해 회사의 또 한 번의 성장 도약을 만들 신작 ‘붉은사막’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검은사막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우수인력과 차세대 엔진으로 개발하는 만큼 높은 품질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