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휴가철 지역경제 살릴 기회…더욱 관심 가져달라”

조진수 2024. 7.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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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 됐다"며 "지역 경제의 활기가 살아나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전국의 각 지역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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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 됐다”며 “지역 경제의 활기가 살아나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전국의 각 지역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지자체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 34개 시군구에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해서 숙박, 쇼핑, 관람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 여러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 부처 공직자들 역시 이번 휴가철을 맞아 (지역 경제 살아나도록)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를 요청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저도 지역과 내수를 살리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 노력하겠”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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